집 매매로 인해 보금자리론을 신청했는데, 분명 서류는 스크래핑이나 기타 방법으로 업로드 해서 필요 서류를 다 제출했다고 생각했는데, 미제출 서류가 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저 또한 해피콜에서 안내받은대로 처음에 분명 제출하라고 한 서류까지 제출까지 했는데, 미제출 서류가 떠서 걱정을 했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콜센터 상담 이후 추가 제출 서류를 내라고 한 것 모두를 제출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위촉증명서와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추가로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당시에는 계약서를 쓰지 않아서 계약서를 쓴 다음 계약서도 제출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소득금액증명원 21, 22년 그리고 위촉증명서를 발급받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서류가 생기자마자 바로 제출을 완료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다 제출했는데, 미제출 서류가 떴습니다. 그래서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아니, 제출하라는 서류를 다 제출했는데요. 왜 이렇게 미제출 서류가 뜨나요?
문제가 되는 점은, 미제출 서류가 있을 시에는 심사가 시작되지 않는다는 경고 문구 때문에 조금 마음이 걸렸습니다. 만약 이런 부분이 있다면, 무조건 전화해서 여쭤보시길 바랍니다.
주택공사의 대답
콜을 받은 상담사는 제게 말했습니다. 제출하신 서류가 미제출로 뜨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러 경우가 있는데, 정말로 미제출 서류가 있거나 혹은 Ui에서 오류로 그냥 그렇게 나타난 거다.
제 전화번호와 이름을 묻고, 제가 신청한 내용을 확인하더니 서류 제출은 모두 완료 되셨다고, 기다리면 아마 진행이 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주택공사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그냥 제대로 다시 확인하라고 말한다던데, 저는 상담사 운이 좋았나 봅니다. 다 확인해주길래 기다렸습니다.
현재 진행상황
지금 글을 작성하는 23일 기준으로 심사중이 뜨고 있고, 어제 심사대기였는데 오늘 심사중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잔금일이 9월 25일이라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거의 7일만에 심사가 들어갔고, 주말이 끼여 있었으니 실제로는 5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금자리론 신청완료 – 삼담완료 – 심사대기 – 심사중 타임라인
8월 16일 수요일 – 신청 완료
8월 17일 목요일 – 위촉증명서 제출
8월 18일 금요일 – 매매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제출 (이때부터 실제로는 서류 완전 제출이지만, 미제출 서류가 떴음)
8월 21일 월요일 – 다시 콜센터 상담 (심사대기로 넘어감)
8월 22일 화요일 – 심사중으로 바뀜
타임라인입니다. 보금자리론 타임라인에 대해서는 여타부타 말이 많습니다. 두 달 전부터 신청을 한다고 하더라도 대출이 40일 이내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때부터 심사에 들어갑니다. 그런 부분은 고려하시고 신청을 하시길 바랍니다.